울산시의회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울산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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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간절곶일원에서 영남권 시·도 관광부서와 머리맞대..
▲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뉴스스텝]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9월 18일 울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는 서생면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에서 개최됐으며, 영남권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영남권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간절곶 일대와 FE01 내 정크아트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해가 뜨는 간절곶을 둘러보며 영남권의 다양한 해맞이 명소와 연계한 동해안 해맞이 테마 여행 등 영남권을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어진 회의에서 각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시·도별 관광상품 개발 현황 및 영남권 연계 방안을 설명했고,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의 영남권 관광산업 발전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특히, 울산시는 광역관광개발의 필요성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부산, 울산, 경남 등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남부권 특히 남동권 광역관광개발 등 공동사업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영남권역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5개 시도가 협업해서 광역관광 대표 이미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기회를 주관한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남권이 보유한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관광 콘텐츠로 연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를 위한 지자체간 협력 방안과 관광 인프라 개선 과제,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라며 “시·도 관광부서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고, 앞으로 영남권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영남권 운영위원장님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그리고, “지방분권은 단순히 권한의 이양이 아니라 지역이 스스로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여 발전의 길을 열어가는 과정”이라며 “영남권이 가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연계한다면 영남권이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고, 나아가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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