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수기 대비 센텀권역 민․관 합동 환경정비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3 19:50:06
  • -
  • +
  • 인쇄
▲ 지난해 휴가철 대비 민관합동 도시환경정비 활동모습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해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단체로는 해운대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이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가 중요하다.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