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4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9:50:05
  • -
  • +
  • 인쇄
전기차 화재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현장훈련 진행
▲ 횡성군, 2024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뉴스스텝] 횡성군은 21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과 인재육성관에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한다.

횡성소방서, 횡성경찰서, 군부대 및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횡성어린이집 등 19개 기관과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전기차 화재와 건물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재난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와 출동, 자원동원, 진압 등 전 과정에 대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와 대응 절차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을 연출해 특화장비인 이동식 수조로 화재진압을 시연해 보이는 등 토론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통합연계로 훈련의 내실을 더한다.

김명기 군수는 “전기차 화재라는 신종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훈련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외부 위원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해 개선 사항을 조언하며 각 세대로 구성된 국민체험단의 참관으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