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장학재단, 글로벌 꿈나무 키운다 ... 43명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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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울산남구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19일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지난달 19일부터 18일간 남구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1차 추천을 진행하고, 6월 14일 장학생 선발시험을 거쳐 총 43명의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2024년 울산 지역 최초로 시행한 해외어학 연수 장학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여름 방학 4주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일반 학생은 연수경비의 절반을, 사회적배려대상자 학생은 연수경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서동욱 재단 이사장(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인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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