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6개소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19:50:10
  • -
  • +
  • 인쇄
자동차관리사업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 대구 서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6개소 지정

[뉴스스텝] 대구 서구는 지난 27일, 자동차 관리사업자 6개소를 ‘모범사업자’로 선정하고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사업자 지정은 자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자동차관리법'과 '대구광역시 서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환경, 기술 인력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인성종합자동차정비공장(이현동), 프라임모터스(이현동), 원대카플러스(비산동), 현대카전문정비(평리동), 10년타기 착한정비 비산점(원대동), 마이스터(비산동)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해당 기간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또한 서구청은 이들 업체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동차 정비사업은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모범사업자들이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정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국제농업박람회 영암군 홍보관에 바이어 관심

[뉴스스텝] 영암군의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이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특별한 창구가 됐다. 영암군은 23~29일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 지역 농특산품 판매와 군정 홍보 등을 진행했다.영암농부남생이유통사업단이 입점업체로 참여한 이 홍보관에서 해외 5개국 바이어의 수출 문의를 받은 것. 이 바이어들은 무화과 동동주 등 전통주와 가공식품 등에 관심을 보였고,

정영철 영동군수, 천태산 실종 어르신 수색 현장 방문…‘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30일 양산면 천태산 실종 어르신 수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색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군수는 현장을 찾은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함께 수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주민 수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는 유성구청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번

가평군보건소,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뉴스스텝] 가평군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성공리에 운영중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건강을 전해孝(효)’ 프로그램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습관 개선’,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