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용산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식’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9:55:16
  • -
  • +
  • 인쇄
이금선 위원장,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더 듣고, 더 뛸 것!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용산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식’참석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대전용산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대전교육청 내에 마련된 추모소를 찾아 헌화하고, 이어 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상래(국민의힘, 동구2),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의원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선생님을 애도하며,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공동체 회복을 기원하고 함께 참석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함께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의회 의원, 교원단체, 교원노조, 교사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과 교사들의 추모 공연도 이어졌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그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으로 기억한다며, “선생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의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듣고, 더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7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 마련된 추모소에서 故용산초 교사에 대한 추모와 추모객의 자유 헌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사진전 ‘우리, 집’' 사진전 열려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웃 사진전 ‘우리, 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해 진행한 ‘이웃기웃’ 사업 참여자들의 시선을 담은 전시다. 참여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직접 사진을 촬영하며, 지역 사회의 일상과 관계 변화를 자신의 방식으로 기록했다.‘이웃기웃’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에서 시작되는 인천시향의 새로운 도전!

[뉴스스텝]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12월을 기점으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인천시향의 말러(IPO, Mahler Project)〉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러가 남긴 방대한 교향곡 세계를 장기적으로 탐구하는 대형 기획으로, 인천시향의 예술적 지평을 한층 넓힐 전망이다.시작을 알리는 곡은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9번〉으로, 인천시향 창단 이래 처음 선보이는 연주라는 점에서 더

부산 청년이 만든 '뮤지컬 셔츠' 무대에… 부산시, 청년예술인 지원 이어간다!

[뉴스스텝] 부산시는 청년예술인의 창작․실연 활동을 지원하는 '2025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의 최우수 연출가 선정작 '뮤지컬 셔츠(SHIRT, 연출 박용희)'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치열한 경쟁 사회 속 완벽한 신입사원과 인공지능 보조(어시스턴트) 로봇이 만나 ‘인간성’과 ‘행복’을 되묻는 내용을 담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