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기반 마련 본격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20:00:11
  • -
  • +
  • 인쇄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로 국가 반도체 거점 도약 기반 마련
▲ 청주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기반 마련 본격화. 사진(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식)

[뉴스스텝] 청주시가 대규모 민간투자와 지역의 반도체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

시는 반도체 집적 산업단지 일원을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주를 국가 반도체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청주지역 100조원 규모 신규 투자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재정·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청주는 높은 반도체 생산 역량과 우수한 후공정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클러스터 지정 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간 연계를 통한 산업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이하 융합관)이 구축됐다.

융합관은 2023년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4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1일 오창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융합관 개소식이 열렸으며,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반도체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시는 이번 융합관 개소를 계기로 지역 내 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 산·학·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반도체 산업 기반을 국가 차원의 클러스터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청주는 높은 반도체 생산 역량과 우수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대규모 민간투자가 적기에 결실을 맺고 청주가 국가 반도체 경쟁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함께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조성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10월 1일 오전 1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안정근 의장, 윤원준 부의장, 천철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전준범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도로관리과장 등 아산시 관계공무원과 박계연 협의회장을 포함한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

음성군,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회장 강준원)는 10월 1일 음성체육관에서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음성군 선수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관내에서 열린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가장 우수한 성적 향상을 보인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 1위도 함께 차지했다. 이날 해단식에

경남교육청 ‘통영 아하 자기주도학습센터 (경남형 스터디카페)’ 문 열어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일 오후 통영교육지원청 1층 온누리홀에서 ‘통영 아하 자기주도학습센터(경남형 스터디카페)’ 개소식을 열고, 중고등학생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공간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경남교육청이 교육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통영교육지원청 내 진로교육센터 3층에 조성한 곳으로 중고등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EBS 교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