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 광진구, 부동산 세무 교육 개최... 안전한 거래 도와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0 19:55:22
  • -
  • +
  • 인쇄
마을세무사가 취득세, 증여세 등 부동산 거래 위한 전문 지식 제공
▲ 중곡동 마을세무사 박남석 세무사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스텝] 광진구가 구민과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세제 정보를 알려주는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부동산 세제 개편으로 혼란을 겪는 이들이 많다. 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20일 광진구청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민 1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중곡동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박남석 세무사가 부동산 거래에 도움이 될 핵심 정보를 나눴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낯설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내용은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취득세, 증여세, 부가가치세 등을 다뤘다. 혼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과세 방법과 세율, 계산식, 비과세 요건 등 전문적인 내용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어렵기만 했던 부동산 세금을 쉽게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 “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스텝]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

장성군, 구급대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 실시

[뉴스스텝]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광산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자체 개발‧구축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우수한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정부혁신, 기관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지식 행정, 지식경영의 우수사례에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광산구는 건축직 공직자들이 전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