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안전기준 위반 수입 난방용품·완구류 34만 개 적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8 19:45:16
  • -
  • +
  • 인쇄
국표원-관세청, 겨울철 국민생활제품 대상 안전성 검사 집중 실시 결과
▲ 겨울철 대비 집중검사 결과 주요 적발 사례

[뉴스스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11월 4주간(11.3~11.30)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겨울철 수요가 많은 온열팩, 전기찜질기, 완구 등 16개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물품 34만 개를 적발했다.

적발된 물품으로는, △완구(약 19만 개)가 가장 많았으며, △온열팩(약 14만 개), △전기찜질기(약 8천 개)가 그 뒤를 이었다.

안전기준 위반 유형은, △관련 법령상의 안전 인증 미획득(약 19만 개), △안전 표시사항 허위기재(약 11만 개), △안전 표시기준 불충족(약 2만 개), △기준치 초과 등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약 1만6천 개)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검사에서 적발된 물품은 일단 국내 수입통관이 보류되며, 향후 수입자가 미비점을 보완하면 통관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상대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된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2016년부터 양 기관 합동으로 전기용품, 생활용품,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수입통관 단계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다는 사실도 꾸준히 홍보해 왔다.

국표원 제품안전정보과장은 “관세청과 협력하여 계절성 품목뿐만 아니라 국내·외 리콜 생활제품, 사회적 유행 품목 등에 대해서도 국내시장에 유통되기 전 단계인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관세청 수출입안전검사과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시기별 수입증가가 예상되는 품목과 안전기준 위반 빈도가 높은 제품에 대해 선별·검사를 강화하는 등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외국인 어선원 주거안정 지원 도내 최초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가 외국인 어선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시행하며,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선도한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어선원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 어선원 주거 문제를 도내 지자체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로,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외국인 어선원을

함안군,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조성으로 일손 부족 해소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키로

[뉴스스텝] 함안군은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조성 등 국도비 총 31억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6년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 조성 사업은 모두 3개 분야로, 시설채소와 과수 스마트시설 기술 확산 분야에 20억 8천만 원, 농업에너지 이용 분야에 8억 7천만 원, 상품성 향상 분야 1억 8천만 원을 투입

강동구, "장애인일자리, 설레는 첫 출근"…187명의 '희망'을 쏘아 올리다

[뉴스스텝] 서울 강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참여자 선발 및 직무 배치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약속사업 중 하나로, 구는 올해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이는 민선 8기 취임 초기인 2022년과 비교해 예산은 12억 원, 참여 인원은 74명이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