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건환경연구원, 특용 작물 안전성 점검... 우리 농산물 안전 지킨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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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식약 공용 농·임산물 20건 검사... 오미자 1건 부적합 신속 차단
▲ 경남보건환경연구원

[뉴스스텝]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태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도 식품위생과의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이달 식약 공용 농․임산물 20건을 검사한 결과, 19건은 적합, 오미자 1건은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품뿐만 아니라 한약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식약 공용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용작물 주요 생산지인 산청, 함양, 거창, 통영, 의령에서 수거한 우슬, 생강, 천궁, 오미자, 도라지 등 2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 한약(생약) 규격집’ 기준에 따라 잔류농약,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수은), 이산화황 등이다.

기준 초과가 확인된 오미자 1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회수, 폐기 및 유통 차단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창원 내서·진주 농산물검사소에서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에 대한 상시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983건 중 99% 이상이 적합으로 판정되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이 높은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미숙 식약품연구부장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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