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선9기 공약 1호 이행! ‘현장군수실’ 문 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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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삼호읍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본격 운영
▲ 영암군, 민선9기 공약 1호 이행!‘현장군수실’문 열다

[뉴스스텝] 영암군이 민선9기 첫 번째 공약 이행으로 ‘군민과 함께, 현장군수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군은 8일 오전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제1차 현장군수실 운영하며 군민 중심 현장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민과 함께, 현장군수실’ 은 민선8기 이동군수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상설 현장 소통창구다. 기존 삼호읍장실을 재배치해 조성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도 함께 고려했다.

현장군수실은 영암군 최대 생활권인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됐으며, 매주 수요일 정기 운영을 원칙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을 만나 생활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안을 함께 논의한다. 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체와의 정책 간담회,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 처리 등 군민과 행정을 잇는 현장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장군수실 첫 결재로 '2026년 무화과 판매장 직거래장터 운영계획(안)'을 처리했다.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삼호읍의 출하철을 앞두고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영암 무화과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처음 운영한 옛 영암삼호과적검문소 자리의 직거래장터를 올해는 판매 부스를 확대하고 시설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개 국, 2개 실, 3개 소가 순환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시기별 주요 현안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맞춤형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에 즉시 전달해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군수실이 군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민원창구를 넘어 군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가까이에서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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