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철 휴일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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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청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농번기를 맞아 11월 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 공휴일(일요일, 추석연휴은 근무하지 않음)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한다.

현재 고성군은 본소(간성읍)와 지소(남부, 북부) 2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64종 53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실적이 6,343대 7,904일 111,987천원 임대했으며, 매년 임대 농기계 이용 수요의 증가로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경영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고려해 2020년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시행해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가에 669,667천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임대료 50% 감면 혜택은 올해 12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농작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적기 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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