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적극행정 고유가 피해지원금 요일제 해제, 주유소·골목상권 '착한 소비'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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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청

[뉴스스텝] 부안군은 5월 20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방식을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에서 전체 대상자 신청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5부제 요일제를 적용해왔으나, 신속한 지급 및 사용을 위해 5월 20일부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약 113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2차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나 부안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요일제 해제 시점에 맞춰 군민들에게 지원금의 신속한 소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급된 지원금은 고유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전체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소멸하므로 군민들의 가계 경제와 지역 상권을 위해 빠른 소비가 권장된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지원금의 신속한 소비가 고물가로 지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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