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 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호응 속 마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9:40:02
  • -
  • +
  • 인쇄
대회마크·마스코트·구호 등 전 국민 참여 총 1,236점 접수…4월 당선작 발표
▲ 2026 제주 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호응 속 마감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 공모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의 독특한 이미지와 스포츠 정신이 함축된 상징물(대회마크, 마스코트, 대회 구호 등)을 총 7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1,236점이 접수돼 최근 전국체전 상징물 공모 중 주목할 만한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에서 공모가 접수돼 최근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등 혁신 성장과 창조적 진화에 힘쓰는 제주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문별로는 ▲대회마크 41점 ▲마스코트 32점 ▲포스터 32점 ▲대회구호 388점 ▲표어 743점이 접수됐다.

제주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까지 심사를 진행해 총 3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으로 최우수 7점, 우수 10점, 장려 1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제주도지사 상장과 함께 총 2,500만 원의 시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상징물은 그래픽모티브, 픽토그램 등 기본편 12종과 사인물, 행사용품, 기념품류 등 응용편 7종으로 매뉴얼화하고, 이를 제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