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여성 전문 특화교육 운영 방향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1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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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여성교육 변화와 대응 방안 논의
▲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여성 전문 특화교육 운영 방향 모색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회의실(4층 4-1호)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여성 전문 특화교육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개편에 따른 향후 여성교육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연령별 고른 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 교육 운영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고승한 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여성 전문 특화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문만석 한국지역현식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원, 정은숙 제주여민회 대표, 이신선 서귀포YWCA 사무총장, 김향선 제주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정토론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여성 전문 특화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무엇보다도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8월 21일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토론회’를 개최해 유관기관 및 여성단체*들과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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