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 맥주보리 우량종자 5.6톤 공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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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우량종자 생산 보급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월동채소 가격 안정화
▲ 제주도 농업기술원, 맥주보리 우량종자 5.6톤 공급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에 고품질 맥주보리 원종 5.6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맥주보리 생산량은 2023년 기준 4,446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23%를 차지하며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절 및 가격 안정화에도 매우 중요한 밭작물로 손꼽힌다.

맥주보리는 정부 보급종 공급 대상 작물로, 기본종, 원원종, 원종, 보급종의 채종단계를 거치고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하는 매 단계별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에 모두 합격해야 농업인에게 공급할 수 있어 종자의 품질과 순도 등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보통 농가는 보리 재배 시 자가 채종한 종자를 사용하는데 4년에 한 번씩(4년 1기)은 보급종으로 공급되는 우량종자로 바꿔줘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원은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를 통해 지역농협에 순도 높은 원종을 공급하고, 지역농협은 채종포에서 보급종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맥주보리 원종 공급량은 5.6톤으로 계획량 3.6톤에 비해 2톤이 추가돼 총 800㏊ 면적에서 우량종자를 갱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현환 농촌지도사는 “안정적인 맥주보리 우량종자 공급을 통해 월동채소 재배면적 안정화와 고품질 맥주보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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