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정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전국 최고점 영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9: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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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유형에서도 백분위 점수 100% 달성… 4년 연속 ‘최고 등급 Level 5’ 획득
▲ 제주개발공사 백경훈사장

[뉴스스텝] 제주개발공사가 정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 명실상부 제주의 대표 공기업이자 도민의 기업임을 입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종 인정심사 결과 가장 높은 단계인 ‘Level 5’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 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ESG 경영과 기업‧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경영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 등 사회공헌 분야에 대한 정부 인증제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인정제 심사 결과 제주개발공사는 한국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표준 가이드를 기반한 총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3개 영역 7개 분야 총 25개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우수’를 받아 진단 수준 중 가장 높은 단계인 ‘Level 5’를 달성했다.

‘Level 5’ 등급은 해당 기관이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사회공헌 활동 성과(영향)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로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제주개발공사는 지방공공기관과 중견기업이 포함되는 평가 군에서 전국 백분위 점수 만점(100점)을 획득하는 것을 넘어 중앙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전체 유형 안에서도 전국 백분위 만점(100점)을 받아 전국 최고점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의 경우 이전 심사 절차와 달리 사회공헌 분야 심사를 전문으로 하는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전문위원 심사 단계’가 신설되면서 한층 까다롭게 심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를 풍요롭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로 ▲환경보호 ▲복지향상 ▲문화체육 ▲인재육성 ▲상생협력 등 분야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제주도의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 제주’ 정책에 발맞춰 투명 페트병 수거 프로젝트와 자원순환 캠페인, 복지향상 분야에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인재육성 분야에선 도내 최고・최대 규모의 장학금 지원 규모를 가진 삼다수장학재단 운영, 문화체육 분야에선 제주메세나사업 지원과 삼다수체조단 등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 사업, 상생협력 분야에선 도내 각종 행사 협찬 지원 및 제주삼다수봉사대 활동 통한 나눔사랑 전파 등을 대표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측은 심사 총평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지역 사회공헌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본받을 만한 모범사례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라면서 “지역주민, 비영리단체, 사회적 경제 기업, 중소기업 및 지방정부 등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이 분야에서 우수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우리 공사는 도민의 기업으로서 누적 당기순이익의 절반을 지역 사회로 환원하고 있으며, 그 금액이 지난해까지 3,690여억 원에 이른다”라면서 “소통과 나눔, 공감으로 더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제주개발공사가 되기 위해 내년부터는 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더 고도화하고 다양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다음 달 18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개최되는 ‘2024 제주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최고 등급과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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