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영 관광지, 제로페이 결제 가능해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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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제주도립미술관, 세계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 시범 운영
▲ 제주 공영 관광지, 제로페이 결제 가능해진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부터 제주도립미술관과 세계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 2곳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젊은 세대와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디지털 결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영 관광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제주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한 뒤 3월 말까지 도내 유료 공영 관광지와 직영 시설에 제로페이 결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공립미술관, 성산일출봉, 돌문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 26곳이며,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은 수요 조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로페이 도입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의 결제수단을 활용해 도내 공영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간편결제 앱으로 생성한 큐알(QR) 코드를 매장 단말기에 스캔하면 결제금액이 판매자 계좌로 즉시 이체된다.

현재 국내 21개 금융사와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등 국내외 33개 간편결제 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로페이 도입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의 공영 관광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결제 편의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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