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 제주 번영과 성장의 계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9:40:06
  • -
  • +
  • 인쇄
오영훈 지사, 29일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한 표 행사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뉴스스텝]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8시 30분 서귀포시 중문동 사전투표소(중문동주민센터)를 찾아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오영훈 지사는 “헌정 질서 회복을 통해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더 평화롭고 더 번영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투표가 제주도의 번영과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 확정 이후 각 정당의 주요 공약에 제주도 추진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제주 현안이 포함돼 제주 발전의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 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 추진 '야간 안전 개선'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부춘산 등산로 내 보안등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사에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서광사에서 부춘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다.부춘산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산책길 및 가벼운 등산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 확보에

영동군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은 23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위원장의 주재로 개최하고, 내년도 기본지원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8월에 구성된 위원회는 영동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주민대표, 지역대표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설

성북구, 아동·청소년 요리·원예 체험 '누림이네 부뚜막' 운영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운영하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어울마당 ‘누림이네 부뚜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누림이네 부뚜막’은 아동친화도시 성북구의 아동·청소년 건강권 보장과 놀 권리 증진을 목표로 한 요리 및 원예 체험활동으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프로그램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구성된 요리활동과 원예체험으로 운영된다. 요리활동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