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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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 힙팟, 배드민턴, 영어, ChatGPT 등 18개 강좌 개설
▲ 제주청년센터,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가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은 지난 1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취미·여가, 지식·기술 교육 중심으로 총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유리공예(제주청년센터, 글라스무브먼트 스튜디오) △라탄공예(아우르다 스튜디오, 청년다락 2호점) △힙팟(청년다락 2호점) △목공예(핸드아트 스튜디오, 청년다락 3호점) △배드민턴(서귀포 시민문화 체육복합센터) △베이킹(제주소통협력센터, 오스테리아 한) △아로마(제주청년센터, 청년다락 2호점) △그림(청년다락 5호점, 희희랑아트 스튜디오) △도자기공예(청년센터, 아토도예 스튜디오) △영어(제주청년센터) △ChatGPT(제주청년센터) 강좌가 있으며, 강좌별 10∼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일원을 활용하여 청년센터 본점을 비롯한 청년다락 1~5호점(제주시, 서귀포시, 대정) 등 도내 여러 장소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다. 참여자 선발은 홈페이지 자동 추첨 시스템(랜덤)을 통해 이루어진다.

'제주청년학교'는 201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매년 진행해오던 제주청년센터의 자기 계발 및 체험 활동 지원 사업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교육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청년센터 사업담당자는 “2025년 청년학교는 배움 속에서 지역 내 청년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 마련을 통해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라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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