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해물질·여름철 폭우 대비 현장점검… 안전관리 총력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9:40:08
  • -
  • +
  • 인쇄
홍천 퇴액비자원화시설 및 배수펌프장 방문해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자연재난 대비 시설점검(김진태 도지사 - 홍천 배수펌프장)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21일 오후 4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천군 북방면 퇴·액비자원화시설과 홍천읍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김 지사는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퇴‧액비자원화시설을 찾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시설 전반을 살폈다.

해당 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을 부숙시켜 퇴비로, 가축 분뇨를 활용해 액체 비료로 전환하는 폐자원 재활용 시설로 퇴비 20톤/일, 액비 30톤/일을 생산하고 있다.

시설은 황산, 가성소다 등 유해화학물질을 저장하고 취급하는 소규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5년 12월 준공 후 10년 가까이 운영돼 설비 노후화로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질식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의 환기 상태, 밀폐공간 2인 1조 준수 상황 등을 집중점검하고, 안전 로프 등 보호장비 구비 및 착용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에게“유해화학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방심하기 쉬운 만큼 지정된 절차와 보호장비를 반드시 갖춘 상태에서 작업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수칙준수가 곧 안전을 만드는 길”이라고 당부했고, “오래된 시설일수록 더욱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노후 설비에 대해 꼼꼼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홍천읍 배수펌프장으로 이동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홍천읍 배수펌프장은 집중 호우시 특정 지역의 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퍼내는 시설로 450kW 고압 전력 설비를 통해 분당 180㎥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다.

김 지사는 배수펌프장의 펌프 및 수문의 정상 가동 여부와 전력설비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정전 시를 대비한 비상 전기시설과 발전기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에도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시설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