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원도심 민생 투어 이틀째 행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9:35:10
  • -
  • +
  • 인쇄
25일 제주시 칠성로·중앙로 상인단체와 현장 간담회 가져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고의숙 의원, 양홍식 의원, 한권 의원은 제주시 관덕로 44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중앙지하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 고정호, 제주중아로상점가상인회 회장 양창영,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선애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진행후 지하상점가 실태점검 및 소비촉진 상품 구매등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의원들은 7월 25일 오전 제주시 원도심 지역 대표 상권인 칠성로 및 중앙로 일대 상인회와 조합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과 양홍식·한권 의원, 교육위원회 고의숙 의원 등이 참여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비 진작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함께 했다. 상인단체에서는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 양창영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 김선애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상인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은 “제주도의회 의장이 칠성로와 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배려와 관심에 힘이 난다”며 “주차장 용지 매입 등 건의 사항이 잘 해결돼 상인들의 삶이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창영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은 “중앙로 배수구 정비가 안 돼 모기 등으로 인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방역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근본 해결책으로 배수구 정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선애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칠성로에 쉴 곳이 부족하다”며 “가로수를 심거나 벤치나 햇빛을 가리는 시설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탑동광장에서 포장마차 영업이 이뤄지길 바라는 상인들의 의견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상봉 의장은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에 따른 상권 분산, 고금리로 인한 소비침체로 인해 원도심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건의하신 다양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도 논의하면서 시급히 해결할 것은 해결하고, 앞으로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은 함께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주도와 함께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소상공인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의장과 도의원들은 중앙지하상가에서 소비촉진 일환으로 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봉 의장은 지난 24일에는 제주북초등학교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 원도심 학교의 어려움과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군,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거점 도약 시동

[뉴스스텝] 울진군은 1월 23일 덕구온천호텔에서‘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하고,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동해안권 청정수소 산업 육성과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산업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의

남양주시의회, 공공도서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무직 근로자 이인자 작가 표창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23일 남양주시의회 의장실에서 공공도서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남양주시 오남도서관 소속 공무직 근로자 이인자 작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인자 작가는 대학 졸업 후 약 20년간 광고 홍보인으로 일하다 늦은 나이에 남양주시 공무직 근로자로 입사해 현재는 오남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간한 ‘삶은 도서관’이라는 에세이집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전북자치도, 군산시와 함께 ‘서해안 시대’ 연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시와 함께 서해안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도는 23일 오후 군산시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군산시 도약을 위한 동행 비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과 도서 지역 어항 정비,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등 군산의 미래가 담긴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도와 군산시가 가장 먼저 속도를 내는 분야는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을 통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