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 문화예술 참여·체험 확대 ‘현재진행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9:35:16
  • -
  • +
  • 인쇄
장애인 문화향유·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일석이조
▲ 제주도, 장애인 문화예술 참여·체험 확대 ‘현재진행형’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 4,50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참여 및 체험확대사업'에는 올해 6월말 기준 누적 5,781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도내 장애인의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꿈나무 육성지원사업,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지원사업(음악·인문학·공예창작활동),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역사문화기행, 문화갤러리) 등을 운영한다.

'예술꿈나무육성지원사업'은 문화예술전문가와 매칭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멘토링사업이며, 도내 미술과 음악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장애인 중 예비 창작자 모집 후 최종 7명을 선정해 전문문화예술전문가와 1대 1 매칭 후 지난 5월부터 교육활동 지원(26회)을 받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난타·무용), 인문학, 공예 등 3개반에 26명이 참여해 문학교육 활동(28회)이 이뤄지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갤러리사업'은 도내 장애인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통해 모집한 작품 21여점을 서귀포이중섭갤러리를 시작으로 서귀포시청, 서귀포중앙도서관 등 3개 공공기관에서 매월 1회씩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을 맞이해 ‘2024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 꿈나래’를 개최한다. 미술분야에 재능있는 인재를 육성 발굴하고, 장애인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도내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회화, 미디어(웹툰), 일러스트 분야 177개 작품을 공모하고 40개 우수작품을 선정 심사해 오는 26일 시상식 및 전시회(2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역사문화기행 및 온라인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장애라는 장벽보다 개개인의 잠재된 예술적 능력을 일깨워 한층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참여 및 체험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군,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거점 도약 시동

[뉴스스텝] 울진군은 1월 23일 덕구온천호텔에서‘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하고,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동해안권 청정수소 산업 육성과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산업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의

남양주시의회, 공공도서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무직 근로자 이인자 작가 표창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23일 남양주시의회 의장실에서 공공도서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남양주시 오남도서관 소속 공무직 근로자 이인자 작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인자 작가는 대학 졸업 후 약 20년간 광고 홍보인으로 일하다 늦은 나이에 남양주시 공무직 근로자로 입사해 현재는 오남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간한 ‘삶은 도서관’이라는 에세이집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전북자치도, 군산시와 함께 ‘서해안 시대’ 연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시와 함께 서해안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도는 23일 오후 군산시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군산시 도약을 위한 동행 비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과 도서 지역 어항 정비,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등 군산의 미래가 담긴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도와 군산시가 가장 먼저 속도를 내는 분야는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을 통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