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검도팀, 2025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석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9:35:08
  • -
  • +
  • 인쇄
7인조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3단부 우승 거둬
▲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무안군청 검도팀

[뉴스스텝] 무안군청 검도팀이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검도대회 우승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남원시검도회가 주관해 전국 남여 23개 팀(남 17개 팀, 여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쳐졌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 1차전에서 충남체육회에 2:1승을 시작으로 준결승전에 울산시청을 4:2승, 결승전에서 부천시청을 2:1로 꺾으며 7인조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또한 무안군청 김병훈 선수가 개인전에서 3단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줬다.

김산 군수는 “2025년 첫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검도단 선수 모두 고생하셨다”며, “다가오는 춘계검도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혓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