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드림스타트 자아성장캠프 성공리에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9:40:09
  • -
  • +
  • 인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제주도로 떠나는 졸업여행
▲ 천지연폭포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참여가 종료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자아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쿠아플라넷제주, 우주항공박물관, 천지연폭포 등 관광지를 탐방하고 레일바이크, 승마체험과 같은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이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꿈을 밝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