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 휴가철 물놀이 사고예방 위한 안전실태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9:40:08
  • -
  • +
  • 인쇄
▲ 청도군 금천면, 휴가철 물놀이 사고예방 위한 안전실태 점검 실시

[뉴스스텝] 청도군 금천면은 최근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구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실태 점검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요 계곡, 하천 등에 피서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위험지역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후, 노후·훼손 안전시설과 장비를 정비했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물놀이 안전지킴이 근무계도 및 현장 상황도 점검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를 숙지하도록 안전지킴이 현장교육과 구명장비 등 안전 장비 휴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안전시설 및 장비 등이 있는지 확인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우리 지역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