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7월 임시회 시작…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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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임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도 예정
▲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이명녀 부의장 주재로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뉴스스텝] 울산 중구의회가 7월 임시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 의결에 나선다.

중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7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 6월 말까지 임기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이명녀, 문기호, 김태욱, 정재환 의원이 위원으로 각각 선임되고 홍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1년 임기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도운 의원이 선출됐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정재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황배수장과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우정·동천 야외물놀이장 현장방문활동도 예정돼 있다.

이명녀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록 짧은 의사일정이지만 내실 있고 알찬 회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마음을 모으자”며 “재난과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우정물놀이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영호 의원이 김영길 중구청장을 상대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의 해외안보시찰 여비의 부적절한 정산 문제에 대한 구정질문(일문일답)도 이어졌다.

안영호 의원은 “지난해 민주평통 해외안보시찰 과정에서 여비 정산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행정책임자인 김영길 구청장의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영길 구청장은 “관련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서 확인된 행정오류와 안일한 대응에 대해 사과하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감사 등 재발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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