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자치순경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 10.4 대 1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1 19:35:18
  • -
  • +
  • 인쇄
총 8명 채용에 83명 접수·10월 7일 필기시험 진행
▲ 제주자치경찰 자치순경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 10.4 대 1

[뉴스스텝] 제주자치경찰단은 2023년도 자치경찰공무원 순경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8명 채용에 83명이 지원해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남자의 경우 7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9.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여자는 1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치경찰공무원 신규채용은 10월 7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0월 셋째주 신체체력검정을 진행하고 적성검사·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정근 경찰정책관은 “제주자치경찰은 차별화된 업무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역량있는 자치경찰공무원을 채용해 치안이 확보된 제주, 일상이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