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 응원합니다 ... NH농협, 남구에 사랑의 장학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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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저소득 청소년에‘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 전달
▲ 2일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왼쪽 첫 번째)이 구청장실에서 남구 저소득 청소년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지정기탁하고 서동욱 남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2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NH농협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마련했으며,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지급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일, 그것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동행이다”며, “이번 나눔은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응원이 담긴 참으로 귀한 나눔에 참여해 준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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