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체감한 적극 행정... 대구 서구,주민 편익 높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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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된 6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들과 적극 행정위원회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25. 4. 30.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내당1동 최문규 주무관의'내일동 희망틔움가게 이웃애(愛) 나눔 실천 사업'은 내당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내당제일골목상인회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19개소인‘우리동네 희망틔움가게’를 통해 각 가게의 특성에 맞춰 식품, 외식상품권, 부동산·진로 상담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인 사업이다.

우수에는 도시재생과 원성제 주무관의 평리재정비촉진구역 내 장기간 방치됐던 문화로 도로공사를 정상화하여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한 사례와, 위생과 정영민 주무관의 온라인 홍보에 취약했던 서구 노포 맛집에 대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컨설팅 사업이 선정됐다.

장려로는 원대동 배태일 주무관의 '낙상 사고 예방 안전바 설치 사업', 아동보육과 정윤희 출산육아팀장의 '아이봄 키즈카페와 장난감도서관 건립 사업', 생활환경과 전종욱 주무관의 '우리 동네 청결 지킴이 교차 단속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임하여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구청장상과 더불어 포상금 등의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의 창의적인 해결책으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우수공무원을 선발 우대해 나감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적극 행정 공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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