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 영호남 친선 교류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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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된 제22회 바르게살기 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에 참가, 영호남 친선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 참가를 위해 김제시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구미시협의회 40여 명의 회원들은 먼저 김제시를 방문하여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을 한 후에 김제시협의회와 함께 화합전진대회에 참가하며 영호남 친선 교류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동강령 낭독, 대회 경과보고, 유공회원 표창 등을 실시하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념 이념을 되새겼다.

아울러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로 격의 없는 우정을 나누며 지역감정 해소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자매 협의회 간 우의를 다졌다.

이권재 김제시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상호관계를 이어나가 영호남 우애를 다지는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러한 지속적인 만남이 양 지역의 마음을 열고 화합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화합과 통합을 위한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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