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새마을회, 자매결연도시와 고향사랑기부금 1,400만 원 상호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9:40:04
  • -
  • +
  • 인쇄
▲ 울산 남구청

[뉴스스텝] 울산 남구 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9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자매결연도시 전남 보성군, 충북 보은군과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구 새마을회가 자발적으로 남구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보성군과 충북 보은군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전남 보성군 700만 원, 충북 보은군 700만 원 등 총 1,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새마을회 황병철 회장은 “연말정산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역발전도 응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새마을회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기부 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소 남구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서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구와 자매결연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뉴스스텝] 신라 왕경의 북쪽 궁궐로 추정되던 공간이 체계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경주시는 국가유산 사적 ‘경주 성동동 전랑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정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성동동 전랑지는 통일신라 북궁(

달서구체육회,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7일 달서아트센터에서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달서구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상식에는 달서구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달서구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활성화와

세종시 공무원, 방재전문인력 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17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방재관리대책대행자 과정)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방재전문인력 인증제도는 재해 예방·대응·복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인증하기 위한 제도다.시험에 합격한 공무원들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퇴근 이후 늦은 밤까지 자발적인 수강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