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중국 남방지역 해외관람객 유치 본격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9: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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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닝보·저우신에서 설명회 개최, 현지·기관 여행업계 협력
▲ 상하이 섬박람회 관광설명회

[뉴스스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중국 남방지역의 핵심 거점인 상하이시와 저장성 닝보시·저우산시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중국 남방지역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중화권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치활동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중국 대형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크루즈유한회사, 닝보국제여행사유한공사, 저우산시 외사판공실, 상하이시 관광업협회 등을 대상으로 섬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관람객 유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일정 첫날인 14일, 조직위는 상하이에서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아도라 크루즈 관계자,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는 섬박람회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의 해양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조직위는 상하이에 기반을 둔 대형 크루즈 선사 ‘아도라 크루즈’와 박람회 기간 중 국제 크루즈의 여수항 입항 및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유치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중화권 모객 채널 다변화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15일에는 닝보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여행사 간담회, 저우산시 외사판공실 및 절강해중주국제여행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조직위는 이미 박람회 참가를 확정 지은 저우산시와의 선제적인 조율을 통해 ‘국제교류섬 저우산시 부스’ 운영 방안 및 아일랜드 프렌즈데이(Island Friends Day) 행사 구성 등 내실 있는 박람회 콘텐츠 구성과 국제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견고히 했다.

16일에는 상하이시 관광업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회 소속 주요 여행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 마케팅 전개 방안을 논의하고,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조직위 이준 유치협력부장은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해외 관람객 유치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중국 남방지역 설명회와 저우산시와의 실무 협의을 계기로,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를 방문해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관광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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