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힐링은 서귀포에서 들려오는 특별한 음악과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9:45:07
  • -
  • +
  • 인쇄
▲ 주말의 힐링은 서귀포에서 들려오는 특별한 음악과 함께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오는 2월 1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 “2025 즐거운 주말!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귀포관악단의 토요힐링콘서트는 2021년부터 시작되어 힘들고 고단한 삶을 보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주말의 시작은 관악단이 선사하는 특별한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누리도록 돕는 취지로 기획됐다.

다른 공연과는 달리 음악 배경에 맞는 영상과 소규모 앙상블 구성을 통해 각 악기만이 가진 특별한 음색과 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오보에와 하프의 듀오 공연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악기 구성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앙리 브로의 “오페라 '코린토스의 포위전'에 관한 야상곡, 작품번호 16”,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베마리아”를 연주한다. 이후 색소폰 솔로 공연으로 폴 모리스의 “프로방스의 풍경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등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로 구성된 리드앙상블이 구스타브 홀스트의 “군악대를 위한 F장조 제2모음곡 작품번호 28”과 야곱 드 한의“로스 로이”를 선보이며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한다.

본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매 없이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