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이 빛나는 밤, 아주청소년문화의집‘별빛달빛축제’성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9:40:09
  • -
  • +
  • 인쇄
▲ 청소년들의 꿈이 빛나는 밤, 아주청소년문화의집‘별빛달빛축제’성황

[뉴스스텝]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0월 25일 ‘별빛달빛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아주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서당골천 빛축제’를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빛 탐험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어둠 속 미로찾기, △잃어버린 별을 찾아서, △빛을 찾아서 등 빛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반짝반짝 나의 소망별’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별을 만들고 밤하늘 아래 옥상정원에 전시하는 시간을 가져 청소년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됐다.

이외에도 샌드아트 체험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많아서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윤영선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축제를 청소년들이 즐거워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별빛달빛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하반기 안전보건교육 개최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기관과 학교의 관리감독자(기관장, 학교장 등) 7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의무화한 취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법적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현장

포항 농식품, 러시아·일본 시장 두드린다…5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회 성과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15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 및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상담회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농식품 수출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러시아·일본 바이어 6개 사와 지역 우수 농식품 업체 12개소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샘플 품평, 제품 홍보를 통해 수출 계약 추진 및 추가 상담 의향을 확보했다.러

나주시, ‘마한왕관 문화행사’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반남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마한왕관 문화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대 마한의 찬란한 문화와 금동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 풍물놀이, 마한왕관 만들기 체험, 전통공예 옥 장신구 만들기, 마한음식 시식회, 마한의 생활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