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착한가격업소'에서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월담회’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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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격업소’‘월담회’현장 사진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은 임직원 간 소통 증진을 위한 정기 행사인 ‘월담회’를 강원특별자치도청의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하여,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2월 24일 오찬 간담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물가 시대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월담회는 재단 임직원 간 소통을 위한 자리이자,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방식의 사업 운영을 통해 도정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경제・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월담회’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도내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이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의 추천 여행지’에서 월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월담회’는 신현상 대표이사 취임 후 임직원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실시하는 정기적 프로그램으로 기존 경직된 회의형식에서 벗어나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토록 운영하는 등 재단 내부의 대표적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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