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배달 먹거리 존‘배달의 광장’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9:40:04
  • -
  • +
  • 인쇄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존
▲ ‘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기간에 운영되는‘배달의 광장’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기간에 영남루 맞은편 행사장에서 배달 먹거리 존‘배달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에서 처음 운영되는‘배달의 광장’은 가벼운 음료와 주류를 판매하되, 그 외 음식은 이용객이 현장에서 배달주문 하거나 직접 가져와서 먹는 새로운 형태의 먹거리 존이다. 현장에 설치된 주문 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 음식 도착 안내방송과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배달의 광장’에는 이용객을 위한 선착순 배달인증 이벤트와 한궁게임을 이용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삐에로와 마술사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배달 먹거리 존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효과성이 입증되면 향후 축제 및 행사에 확대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은 밀양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모두의 축제이며, 축제 기간 마련된 새로운 먹거리 존인 배달의 광장을 많이 이용해 밀양 맛집의 좋은 먹거리들을 맛보고, 지역 상권에도 축제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