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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5일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국제우편 통관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스텝]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1월 15일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Internation Post Office)를 방문하여 국제우편 통관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국제우편물류센터는 국제우편으로 반입되는 우편물에 대한 세관검사가 수행되는 통관우체국이다. 인천공항세관 우편통관과, 우편검사과 2개 과가 상주하며 마약류 등 불법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검사를 전담한다. 최근 5년간 국내 반입 마약류의 약 51%가 국제우편에서 적발돼, 마약 차단의 핵심 현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 국장은 우편물 검사 라인과 엑스레이(X-ray) 판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마약류 적발 절차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적발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마약 차단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관세청은 국제우편물류센터 내 세관 전용 검사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국제우편 세관검사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자동분류설비·최신 엑스레이(X-ray) 검색기·마약검사실 등 첨단 검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시설 구축에 착수하며, 2027년 하반기 시운전을 거쳐 2028년 정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제우편 통관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물품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국장은 “현장의 의견을 향후 국제우편 세관검사센터 구축 및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업무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및 위해물품 반입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제도·시설·장비 전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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