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해단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9:40:39
  • -
  • +
  • 인쇄
군축·비확산에 관련 우리 청년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달 예정
▲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해단식

[뉴스스텝]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한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이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열린소통포럼(서울정부청사 별관 1층)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외교부는 지난 3월 발대식을 통해 국내외 대학(원)생 31명을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으로 임명했다. 청년사절단은 ▲핵무기, ▲미사일, ▲우주안보, ▲인공지능(AI)의 군사적 활용 등 군축·비확산 분야 주요 주제에 대한 전문가 강의(총 10강)로 구성된 군축·비확산 청년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아울러, 청년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최근 국제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AI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정책제안서를 작성했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년사절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활동은 종료되지만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참여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군축·비확산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책제안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3편의 보고서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년사절에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올해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Summit) 계기 정책 제안 보고서를 발표할 기회가 부여된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받은 청년사절단 2인에게는 제11차 핵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 2차 준비회의(7.22.-8.2, 스위스 제네바)에 참관할 기회가 주어지고 이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은 해단 이후에도 군축·비확산 분야의 국제논의에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핵심광물(텅스텐) 육성 방안 발표…“핵심광물 클러스터 조성해 100% 자급체계 구축”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15일, ㈜알몬티 인더스트리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티븐 알렌(Steven Allen), 최명서 영월군수 등과 함께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을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텅스텐)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 텅스텐은 국가 핵심광물 38종 중 하나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핵심 자원이다.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은 세계 평균 품

광양시,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국가 차원 투자 촉구

[뉴스스텝] 광양시는 1월 15일 시청에서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촉구 담화’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이 본격화되는 현 시점에서 광양항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광양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북극항로는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국가 물류 전략과 해양 주권을 좌우하는 현실적인 선택지”라며 “정부가 해양수산

계양구,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책더드림’ 사업 확대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독서환경 개선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책더드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책더드림’ 사업은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 5만 원 범위 내에서 인문학 도서 및 참고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중학생 219명에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