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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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착한 나눔’


[뉴스스텝] 광양시가 위탁운영하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는 착한 소비,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변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와 아파트 관리소가 주관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센터·마을공동체센터·사회적기업(액티브시니어) 등이 협조했다.

이날 의류, 도서, 주방용품, 완구, 소형 가전 등 생활용품의 교환·판매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퀴즈 OX게임’, ‘나눔 기부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눔왕·절약왕 시상식’, 행운권 추첨, ‘환경약속 나무 만들기’ 캠페인 등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과 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가을 아나바다 장터를 정례화해 개최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느꼈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변화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나눔과 절약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과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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