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제18회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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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감사패 수여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치매예방송 체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공연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치매 예방 노래와 체조를 배우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군은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5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바디케어 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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