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영재들, 첨단생명과학을 향한 힘찬 한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9:30:10
  • -
  • +
  • 인쇄
서산교육지원청, ‘2025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 운영
▲ 2025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

[뉴스스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일 영재교육원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21)에서‘'2025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영재 학생들로 하여금 첨단생명과학과 실생활의 융합 사례를 체험케 하여 융합적 사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기술 및 융합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역량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초등 영재 대상으로 최신 현미경의 구조와 원리를 익히고 직접 생물재료를 관찰해 보는 한편 구슬현미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인 ‘마이크로 세계를 찾아서’과정과, 중등 영재대상으로 유전현상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초파리의 변이를 직접 확인하여 염색체의 특성을 파악해보는 ‘생명의 신비-돌연변이 초파리 관찰’프로그램, 2개 주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혁신프로그램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캠프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신경과학적 측면에서도 한창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영재학생들로 하여금 기존의 학습환경 밖에서 교육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받게 하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이번 캠프와 같은 각 종의 노력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시켜 이들이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빛나는 미래인재로 우뚝 서도록 우리 지원청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