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걷기의 행복 특강’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9: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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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이론, 비치플로깅
▲ 특강 맨발걷기

[뉴스스텝]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이 노년기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25년 4월 29일(화)부터 복지관과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맨발걷기의 행복 특강’을 실시했다.

2025년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한 특강은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주강사 1명, 보조강사 1명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맨발걷기 이론, 실습, 어싱효과, 풋코어, 비치플로깅 등 총 6회기동안 맨발걷기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치유 효과를 경험하여 노년기 튼튼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맨발걷기는 새로운 생활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신발을 벗고 땅과 접촉하는 맨발걷기는 심리적 안정과 건강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자연적이고 본질적인 운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참여자 어르신은“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었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거 같아 상쾌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동해 맨발걷기 지도자클럽소속 김선기, 정희진, 나현주 강사는“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수업이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됐는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맨발걷기운동을 실천하셔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특강 3회기였던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에게 수건을 전달하여 효와 섬김을 실천하는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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