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 대비 전문가 초청 강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9:30:08
  • -
  • +
  • 인쇄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청하여 결산 심사 대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결산심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심사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실질적인 결산 심사 기법과 항목별 주요 착안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4회계연도 제주도의 결산자료를 분석해 실제 심사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강성의 예결위원장은 “결산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재정운용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민의 입장에서 결산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