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방과후 아동의‘든든한 울타리’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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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월 11일까지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16개소 공모
▲ 제주시, 방과후 아동의‘든든한 울타리’찾습니다

[뉴스스텝] 제주시는 아동의 방과후 돌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16개소를 공모한다.

특성별 지역아동센터는 특화프로그램형과 시간연장형,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로 구분된다.

먼저, 특화프로그램형은 장애·다문화·새터민 아동의 비율이 높아 특수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한 시설로 개소당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시간연장형은 저녁 8시 이후 돌봄 지원이 필요한 시설로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하며, 토요운영은 토요일 돌봄 수요가 많은 시설에 대해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시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한 내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사업의 적정성 평가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8일 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특화프로그램형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선정하여 8,389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통해 시설별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아이들이 방과후에도 안전하게 돌봄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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