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름휴가철 맞아 숲문화센터 ‘우리모두함께’ 가족체험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9: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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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전시물 관람·플라워아트(하바리움) 체험을 하나로 묶은 힐링 프로그램
▲ 남양주시, 여름휴가철 맞아 숲문화센터 ‘우리모두함께’ 가족체험 행사 운영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물맑음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리모두함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해설, 특별전시 해설, 플라워아트 체험을 연계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 자연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을 단순히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숲해설과 전시 관람, 체험활동을 하나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숲에서 다양한 식물과 생태를 배우고, 숲문화센터 특별전시를 관람한 뒤 꽃과 식물을 활용한 하바리움과 하바리움 키링을 직접 제작한다.

행사는 기간 중 하루 두 차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며 회당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체험은 가족 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회당 최대 15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2인 1세트 기준 1만 5,000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3일부터 물맑음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잔여 인원이 있는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안전한 체험 운영을 위해 5세 이상 13세 미만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물맑음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숲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산림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숲을 걸으며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가족 간 소통을 높이고, 어린이의 창의력과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휴양시설과장은 “이번 ‘우리 모두 함께’가족체험은 숲해설과 전시 관람, 플라워아트 체험을 하나로 연계해 자연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가족이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만들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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