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9:10:10
  • -
  • +
  • 인쇄
기획재정부 1월 23일 11:00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월 23일 11시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결정했다.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는 동서 간 교통망 구축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년) 부터 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이 구간은 평택~삼척 동서 6축 국가간선도로망 중 02년 일부 구간 개통 이후 장기간 미추진 부문으로 남아있었던 70.3km 고속도로이다.

총사업비는 5조 2천31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4년부터 34년까지이다.

금번에 여비 타당성 통과로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발표 결과에 대해 대환영의 입장과 도계광업소 폐광과 인구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시에는 그야말로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고속도로가 완공될 때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역 주민들,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관련 기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단한 협력의 자세로 함께 해주신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진태 도지사 및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분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원과 노고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 경상북도지사상 수상

[뉴스스텝] 김천시는 ‘2025년 K보듬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가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이웃 간 돌봄 품앗이 활성화 환경 조성 및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육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이 발생하

진안군, 불용 농기계 현장 매각 추진

[뉴스스텝] 진안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하기 위한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이번 경매 대상 농기계는 로타베이터 등 총 13종 36대이다. 공고 기간은 1월 25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태양광 주차장에 전시된 불용 농기계를 수시로 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경매는 2026년 1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태양광 주차

익산시 마동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 입주민, 나눔에 한 마음

[뉴스스텝] 익산시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이 펼쳐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익산시 마동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 입주민들은 31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마동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에서 열린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