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 주도적 논의 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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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 주도적 논의 활발

[뉴스스텝]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4일 무거·삼호지역의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주도적 건강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위원장 정학수)는 지역 건강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진 주민 대표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활동을 제안하고 사업 추진의 핵심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보건·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정학수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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