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19:20:16
  • -
  • +
  • 인쇄
재능기부 마을세무사, 갈평1리에서 세무상담
▲ 문경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뉴스스텝]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문경읍 갈평1리 노인회관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마을세무사와 문경시 세정팀이 함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안내를 돕고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이다.

문경시에는 현재 4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위촉되어 있으며 이날은 이석창 마을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섰고, 상담을 받은 마을 주민은 “궁금해하던 세금 문제를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받아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병진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도와주는 마을세무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