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제4차 제주고령사회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30 1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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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제주연구원…‘초고령사회 진입에 대한 제주지역사회의 대응’ 주제
▲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제4차 제주고령사회 포럼 개최

[뉴스스텝]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대한 제주의 대응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 제주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2만 264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7.8%를 차지하며, 2027년에는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구원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2023년 4차 제주고령사회포럼'을 3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윗세오름(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와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한 제주지역사회의 대응’이다.

이번 포럼은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의 기조발표 ‘초고령사회 진입과 사회정책의 변화’에 이어, 주제발표, 종합토론,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승한 원장이 ‘초고령사회와 기초 지자체의 대응’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 현혜경 센터장이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의 방향성과 위상’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도내외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정책기획센터 황남희 센터장, 미디어제주 사회부 고원상 기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김주경 교수, 제주도 강인철 복지가족국 국장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한 제주지역사회의 대응’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개소 20주년을 맞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으로, 2부 세션에서는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특별 세션으로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는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된다.

‘고령사회의 시니어 활동, 지역사회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좌장인 제주대학교 남진열 교수를 중심으로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강인종 회장, 김유헌 부회장, 문성숙 노인대학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포럼에서는 태흥1리 경로당 난타 공연 및 구좌 실버들 색소폰 연주단의 공연, ㈔백록수필작가회 시·수화 작품 전시 등 시니어들의 다양한 활동도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고령사회포럼은 2011년 ‘제주장수문화포럼’으로 시작했으며, 장수(長壽)에 초점을 맞춰오다 제주지역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제반 문제를 보다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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